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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서 고급스러운 구운 과자와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베이커리 온더(On the)

세상에 하나뿐인 후추엄마 2025. 2. 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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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온도가 엄청 나게 떨어진 오늘 여러분은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이런 날은 왠지 모르게 따뜻한 분위기가 끌리는 날이죠.

그래서 따뜻한 분위기, 햇살과 함께 맛있는 베이커리를 들고 왔습니다.

성수역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베이커리를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베이커리가 있어서 들고 왔어요!

바로 성수 베이커리 온더(On the)입니다!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온더(On the) 영업시간

매일 : 11:30 - 18:00

포장 가능

빵, 디저트 예약 가능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on.the____/


온더(On the) 입간판

우선 매장 앞에 도착하면 우드스러운 입간판과 화분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내려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온더(On the) 분위기랑 아주 잘 맞는 입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더(On the)의 디저트들도 엄청 고급스럽게 생겼기때문이죠.

온더(On the) 카운터, 포장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우드와 화이트로 아주 잘 꾸며진 카운터가 저희를 반겨줍니다. 카운터 바로 옆에는 케이크 쇼케이스, 베이커리 쇼케이스가 보입니다. 우선 케이크 쇼케이스 위에 있는 상자와 종이백은 휘낭시에와 마들렌 포장할 때 쓰는 포장 상자와 종이백입니다. 포장도 엄청 고급스럽게 해주셔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집들이에 가지고 가도 좋을만한 포장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포장 상자와 종이백 옆에는 쿠키 종류가 있고, 그 옆에는 파티시에님 소개와 선물세트 포장이 어떤식으로 되는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아, 저 이벤트 종이는 제가 갔을때 했던 이벤트인데 아마 지금은 안 하는 거 같아요. 

온더(On the) 케이크, 베이커리

그럼 이제 케이크 쇼케이스와 베이커리 쇼케이스를 살펴볼까요? 케이크는 정말 모양이 예쁘고, 고급지다고 생각할 수 있을만큼 파티시에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모양이였습니다. 케이크도 계절마다 바뀌는 거 같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6월달 사진이지만, 겨울에도 방문한 결과 다양한 케이크들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케이크 쇼케이스 옆에는 휘낭시에, 마들렌, 소금빵, 크로아상 등이 있습니다. 정말 다 맛있어 보여서 저도 매번 방문할 때마다 고민을 하고 고릅니다. 다양한 빵 종류가 있고, 빵 종류도 그때마다 다른 거 같으니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를 확인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온더(On the) 분위기, 좌석

온더(On the) 좌석은 단체석이 있고, 카운터 앞에 창가 자리도 있습니다. 창가 자리 사진은 차마 못 찍었는데, 온더(On the)는 확실히 날이 밝은 날 방문하는게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흐린날도 흐린날만의 분위기가 있지만, 제가 찍은 사진처럼 밝은 날은 더 분위기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우선 저는 크로와상, 마들렌, 소금빵을 먹어봤는데요. 크로와상이랑 소금빵은 버터향이 많이 나는 고소하게 맛있었습니다. 크로와상도 겉에 껍질이 잘 벗겨지면 맛있는 거 아시죠? 그런 크로와상이였고, 저의 최애는 마들렌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먹게 마들렌을 종류별로 사서 집에 가야겠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여러분도 성수에서 조금 들어왔다 싶으시면 들려서 구운 과자 선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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