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흔하지 않은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커피 성수점

 
 
 
안녕하세요, 후추엄마입니다!

 
저는 오늘 성수에는 몇 없는 에스프레소 바인 "리사르커피 성수점"을 다녀왔습니다.
성수 지식산업센터 안에 메가커피가 있어서 지나가다가 보기만 했는데 드디어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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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르커피 성수점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금 08:00 - 16:00 (라스트 오더 15:45)
토-일 09:00 - 17:00 (라스트 오더 16:45)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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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는 동시에 다양한 커피집이 들어왔는데, 그중에서 너무 궁금했던 에스프레소바. 평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서 마시는 편이기도 하고, 커피를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에스프레소도 항상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에스프레소바가 들어와서 가봤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임시 오픈이라 메뉴도 별로 없고, 제가 시간도 없어서 구경만 하고, 향기만 맡고 나왔었는데. 향기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시간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리사르커피 내부

내부를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향긋한 커피 냄새가 저를 반겨주더라고요. 들어가면 바로 왼쪽 거울에 이렇게 가게 이름과 귀여운 동물무늬가 반겨주고, 오른쪽으로는 판매하는 커피 원두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집에 친구들한테 선물 받은 반자동 커피머신이 있는데, 청소하고 나면 꼭 원두를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리사르커피 카운터, 메뉴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카운터에 메뉴들과 메뉴 사진, 그리고 설탕이 반겨줍니다. 저는 제일 기본인 카페 에스프레소를 시켰어요! 테이크아웃으로 시키니까 컵은 있는데 뚜껑은 없다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전 설탕은 빼달라고 했습니다. 한 번 그냥 마셔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너무 못 마시겠으면 향이 너무 좋아서 회사에 가서 아메리카노로 만들어서 먹으려고 일부러 그렇게 받았습니다.

리사르 커피 디저트, MD 상품

커피를 기다리면서 간단한 디저트도 있길래 구경했습니다. 다음에는 가게에서 에스프레소랑 디저트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또 옆으로 가면 귀여운 MD 상품들도 있더라고요? 에스프레소바라서 그런지 귀여운 에스프레소 잔이 있었는데 나중에 꼭 사봐야겠어요! 너무 귀엽고, 저희 아버지는 에스프레소 좋아하시거든요.

리사르 커피 테이크아웃

테이크아웃 잔이 나와서 받았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 저만 그런가요? 센스 있게 잔도 두개로 주시더라구요! 뜨거울까 봐 그런거 같아요! 생 에스프레스의 후기는 전 괜찮았습니다. 쓴 걸 워낙 잘 마시기도 하고, 단 커피는 전 바닐라라떼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ㅎㅎ.. 쓸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설탕 꼭 받아오셔야 할 거 같아요! 
 
에스프레소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는 너무 추천하구요. 저는 다음에 가서 다른 종류로 한번 마셔보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좋았답니다! 평일에는 근처에 회사들뿐이라서 일찍 열고, 일찍 닫으시더라구요! 기회 되시면 주말에 점심 드시고, 한 번 가서 커피 향 맡으며 매장에서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이상으로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커피 성수점"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