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미국 햄버거를 느끼고 싶다면 르프리크 성수

 
 
여러분~ 설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전 어제 설 연휴가 시작되고 친구랑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여러분이 생각나서 왔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가게는 바로~ 바로~

르프리크 성수점!

미국식 치킨 버거가 먹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셔야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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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프리크 성수 영업시간

영업시간

월~일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라스트 오더 : 14:30, 30:30
주차 : 가능
캐치테이블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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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2년만에 만나는 친구와 성수에서 만났습니다. 어디서 만날까 고민하다가 제가 출근이라서 친구가 와주기로 해서 성수에서 만났는데요. 제 친구가 먹어보고 싶어서 저장 해놨다고 해서 그럼 가자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전 두번째 방문이였는데요. 다시 가도 너무 맛있어서 이걸로 올려야겠다 싶어서 올리기로 했습니다. ㅎㅎ 

르프리크 입구

그 전에! 제가 르프리크 처음 방문했을때 한참을 입구를 찾아서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요. ㅠㅠ 바로 입구는 저기 계단으로 내려가셔야 들어가실 수 있어요! 전 처음에 바보같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없어서 당황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꼭 제가 알려준 여기로 들어가세요.

르프리크 주문

르프리크 입구에 도착하니까 웨이팅이 있어서 입력하고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르프리크는 웨이팅 시에 미리 주문을 받으니 여러분도 뭐 시킬지 생각하고 웨이팅 걸어놓고 들어오시면 돼요. 그리고 웨이팅이 끝나고 들어가면 이렇게 QR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이렇게 주문하는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들어가서 햄버거말고 사이드랑 음료수 한 잔 더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아, 음료수 말고도 칵테일 등 많으니 혹시 웨이팅때 먼저 도착해서 걸으시면 들어와서도 충분히 주문할 수 있으니까 걱정마시고 들어오시면 돼요.

르프리크 손수건

르프리크는 손수건이 일회용이 아니라 그렇게 다회용이 따뜻하게 나옵니다. 전 너무 좋더라고요. 아시죠? 저 생각보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거 ㅎㅎㅎ 그래서 너무 좋았던 손수건인데요. 이런 추운 겨울날에는 따뜻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르프리크 햄버거

조금 기다리니까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아, 제가 바로 주방 앞에 앉게 되어서 이렇게 나오고, 직원분이 가져가기 전에 이렇게 준비해놓는 공간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 제가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였어요. 그리고 확실히 주방 앞에 있으니까 만드시는 분들이 이렇게 드시면 맛있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도 해주시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저랑 제 친구는 시그니처 1단계를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처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습니다. 단계는 맵기를 뜻해요. 잘 드시는 분들은 충분히 2단계 드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리고 먹는 법은 르프리크는 칼로 반으로 잘라서 손으로 먹으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십니다.

르프리크 사이드

저희는 사이드 CHAT POTATO, EGGPLANT를 시켰습니다. 사이드 맛집! 우선 설명 드리면 CHAT POTATO는 돼지기름에 튀김 알감자, 펜넬 피클, 트러플 오일, 쪽파가 들어간 사이드 메뉴입니다. 감자가 한입 딱 물면 부서지는 정말 부드러운 음식이였는데요. 여러분 진짜 꼭 드셔보세요. 이건 설명할 수 없는 그런 맛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EGGPLANT는 가지 튀김, 볼로네제, 아몬드, 그라나파다노, 파슬리가 들어갔습니다. 가지는 처음에 왔을때도 먹어보고 이번에도 먹었는데...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고, 제 친구가 왜 제가 시키고 싶어했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아 참, 아몬드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주문 전에 뺄 수 있으니까 꼭 빼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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